내과

노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관리합니다.
호흡기·소화기 등 다양한 내과적 건강 문제를 살피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여러 질환을 함께 가진 고령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기적인 건강관리와 정기적인 상태 확인을 통해 안정적인 요양생활을 지원합니다.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 당뇨
  • 고혈압
  • 고지혈증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탄수화물 등이 소화되면서 포도당으로 전환되고, 혈액을 통해 각 조직의 에너지원으로 이용됩니다.
이 과정에서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이동하여 이용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상태가 발생하면 혈당이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왜 발생할까요?

당뇨병은 한 가지 원인만으로 발생하기보다는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 연령, 체중 및 여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제2형 당뇨병은 다음과 같은 요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족력
과체중 또는 비만
신체활동 부족
불균형한 식습관
나이 증가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등 다른 대사질환
임신성 당뇨병의 과거력 등

다만 이러한 위험요인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당뇨병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증상은?

당뇨병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게 되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평소보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등이 대표적입니다.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당뇨병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검진이나 혈액검사 과정에서 혈당 이상이 발견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확인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진단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입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개인의 상태에 맞는 식사와 규칙적인 신체활동, 체중 관리 등이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 수치만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등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을 함께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이 오래 지속되면 눈, 신장, 신경, 혈관 등에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자신의 혈당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없어도 꾸준한 확인과 관리!

혈압은 우리 몸의 혈액이 혈관을 통해 흐를 때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의미합니다.
혈압은 하루 중에도 활동량이나 스트레스, 수면, 식사, 카페인 섭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압이 정상 범위를 지속적으로 벗어나 높은 상태가 반복된다면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질환이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정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이란 무엇일까요?

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으로 표시합니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하고, 이완기 혈압은 심장이 이완되어 있을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의미합니다.

혈압은 한 번 측정한 결과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반복적인 측정 결과와 개인의 건강 상태 등을 종합하여 평가해야 합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이나 병원 방문 중 혈압이 높게 측정되었다면 이를 단순히 지나가기보다는 필요한 경우 다시 측정하고 의료진과 상담하여 현재 혈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이 높으면 왜 관리 할까요?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혈관에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심장과 뇌, 신장, 눈 등 여러 기관의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은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 등과 관련된 주요 위험요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고혈압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특정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혈압 수준과 건강 상태, 동반질환 등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이 확인되었다면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혈압,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고혈압이 있거나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의 여러 요소를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음식은 지나치게 짜게 먹지 않도록 주의하기
채소와 과일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 규칙적으로 신체활동하기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기
과도한 음주를 피하기
흡연하는 경우 금연을 고려하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하기

다만 생활습관 관리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고혈압을 진단받았거나 다른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자신에게 적절한 관리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을 알고 관리부터 시작하세요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입니다.
따라서 평소 혈압을 측정하는 습관을 갖고, 건강검진 등에서 혈압 이상이 확인되었다면 반복적인 측정과 필요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이 확인된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담하여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관리 방법을 결정하고, 생활습관 관리와 필요한 치료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은 증상이 있을 때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고지혈증,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확인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혈액검사 결과를 확인하다 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거나 '이상지질혈증이 있다'는 설명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성분이지만, 혈액 속 지질의 양이나 종류가 적절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흔히 '고지혈증'이라고 부르는 상태는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질이 높은 경우를 의미하며, 의료기관에서는 보다 넓은 의미에서 이상지질혈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상지질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은 나쁜 것일까요?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콜레스테롤 자체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여러 호르몬과 담즙산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우리 몸은 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자체적으로 만들어내기도 하며 음식으로 섭취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혈액 속 지질의 양과 종류가 적절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혈액검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확인합니다.
각 수치는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총콜레스테롤 하나만 확인하기보다는 전체적인 지질검사 결과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을 설명할 때 LDL과 HDL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액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혈중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으로 고려됩니다.

반면 HDL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과정 등에 관여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LDL은 나쁘고 HDL은 좋다'는 식으로만 판단하기보다는 개인의 나이와 건강 상태, 기존 질환, 심혈관질환 위험요인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고지혈증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혈액 속 지질 수치가 높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피로감 등이 있다고 해서 고지혈증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반대로 특별한 불편함이 없다고 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증상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건강검진이나 필요한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지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

혈액 속 LDL 콜레스테롤 등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축적되는 동맥경화성 변화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심장과 뇌혈관 등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 가운데 하나로 고려됩니다.

다만 혈중 지질 수치만으로 개인의 질환 발생 가능성을 단순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혈압, 혈당, 흡연 여부, 연령, 가족력, 기존 심혈관질환 여부 등 여러 위험요인을 함께 평가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적절한 관리 목표와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생활습관 관리 함께 살펴야 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이 확인되었다면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의 과도한 섭취를 줄이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흡연을 하는 경우 금연을 고려하며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생활습관 관리를 어떻게 시행할지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미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다른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자신에게 적절한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 확인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또는 이상지질혈증은 특별한 증상 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혈중 지질 이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혈관 건강과 관련된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혈액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의 수치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었다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관리 방법을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검사 결과의 숫자 하나만 보고 지나치거나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현재 자신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을 함께 확인하는 것입니다.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검진에서 이상지질혈증이 확인되었다면 이를 계기로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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